은퇴하고 나면 국민연금으로 여유 있게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했던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령을 시작해보면, 기대보다 적은 금액에 놀라는 경우가 많죠.
더 심각한 건, 은퇴 후에도 약간의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깎인다는 사실입니다.
"일 좀 했다고 연금이 줄어든다고요? 말이 안 되죠!"
이런 고민, 정말 많은 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5년 기준으로 A값이 상향되었고, 감액제도 완화 또는 폐지 논의까지 나오고 있어
지금 이 타이밍에 정확히 알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연금 감액제도란?
국민연금 감액제도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수급자에게 일부 연금을 감액해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금의 형평성 유지와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국민연금을 받는 도중에도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일정 기준 이상이면 감액 대상이 됩니다.
반면,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 외 소득 등은 감액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구분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제도는 자발적으로 일하거나 사업을 하는 고령자들의 활동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연금의 이중적 수령(소득 + 연금)의 형평성을 고려한 장치입니다.


A값이란? 감액 기준의 핵심 지표
국민연금 감액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바로 ‘A값’입니다.
A값은 최근 3년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으로 매년 달라지며, 정책적 기준선 역할을 합니다.
- 2025년 기준 A값: 약 3,089,062원
즉, 월 소득이 이 A값을 초과하게 되면 감액 대상이 되는 것이죠.
다만, 단순히 초과한다고 해서 연금 전액이 깎이는 건 아닙니다.
정확한 감액률은 아래 감액 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액 구간 및 감액률 정리 (2025년 기준)
| 초과 소득 | 월액감액 방식 |
| 100만 원 미만 | 초과분의 5% |
| 100~200만 원 미만 | 5만 원 + 초과분의 10% |
| 200~300만 원 미만 | 15만 원 + 초과분의 15% |
| 300~400만 원 미만 | 30만 원 + 초과분의 20% |
| 400만 원 이상 | 50만 원 + 초과분의 25% |
※ 단, 감액 총액은 본인의 연금 수령액의 50%를 넘을 수 없습니다.
✅ 계산 예시: 월 소득 500만 원인 경우
- A값(2025년): 3,089,062원
- 초과 소득: 500만 - 3,089,062 ≈ 1,910,938원
이 초과 소득을 아래 구간별로 나눠서 감액률을 적용합니다.
| 감액 | 구간 초과 금액 | 감액 비율 | 감 |
| 0~100만 원 | 1,000,000원 | 5% | 50,000원 |
| 100~200만 원 | 910,938원 | 10% | 약 91,093원 |
총 감액액 = 약 50,000 + 91,093 = 약 141,093원
즉, 월 약 14만 원 정도가 국민연금에서 감액되는 구조입니다.
감액제도, 앞으로 바뀌는 방향은?
2025년 기준, 정부는 감액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인식하고 개편 방향을 준비 중입니다.
단순히 소득이 있다고 무조건 깎는 방식은 이제 점점 사라지고, 고소득자 중심의 감액 전환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 감액제도 개편 핵심 내용
- 509만 원 이하 소득자 감액 제외 추진
- 감액 1~2단계(100만 원 미만 등) 구간 폐지
- 고소득자에 집중한 누진 감액 구조로 전환
- 2026년 일부 시행, 2027년 전면 확대 가능성 있음
이는 은퇴 후 파트타임이나 일시적인 사업 소득이 있는 일반 국민에게는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반면, 고소득 전문직 퇴직자나 연금 외 고정 수입이 큰 경우는 여전히 감액 대상일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감액을 피하고 싶다면? ‘연기연금’ 전략을 주목하세요
수급 시점을 미루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감액 대상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연기연금 전략입니다.


✅ 연기연금이란?
- 연금 수령 시점을 최대 5년까지 미룰 수 있는 제도
- 연기 1년마다 연금액이 7.2% 증가
- 5년 연기 시 총 36% 이상 연금액 상승
- 감액 구간에서 벗어나면서도 연금 총액 증가 효과
예를 들어, 60세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음에도 63세까지 일하며 소득이 발생한다면,
그 기간 동안은 연금을 받지 않고 연기해둔다면, 감액 없이 더 많은 금액으로 수령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연기를 오래 할수록 총 수령 기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건강 상태, 가계 상황, 노후 준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전문가 팁: 이런 분들은 연기연금이 유리해요
- 만 60세 이후에도 근로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지속되는 분
- 건강 상태가 좋아 70세 이상 장수 가능성이 높은 분
- 자녀 지원 등으로 당장 연금이 급하지 않은 분
- 고소득 은퇴 후 세금 및 감액을 피하고 싶은 전문직 종사자
반대로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경우라면, 전액 수령이 낫습니다.
하지만 연기 연금은 일부 금액만 연기하거나 분할 연기도 가능하므로,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배당소득도 감액 대상인가요?
A. 아닙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만 감액 대상이며, 이자·배당·임대소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Q. 월 소득이 잠깐 발생해도 감액되나요?
A. 한 달만 초과 소득이 있어도 해당 월은 감액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 변동은 분기별 신고로 적용됩니다.
Q. 감액된 금액은 나중에 돌려받나요?
A. 아니요. 감액은 영구적입니다. 지급이 유보되는 것이 아니라 지급 대상 자체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Q. 소득이 없어지면 자동으로 전액 지급되나요?
A. 아닙니다. 반드시 국민연금공단에 소득 변동 신고를 해야 감액이 해제됩니다.
Q. 소득이 일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 분기별 또는 연간 신고 기준으로 감액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업자나 프리랜서라면 신고 시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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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국민연금, 똑똑하게 받는 전략이 필요할 때
국민연금 감액제도는 무조건 손해만 보는 제도는 아닙니다.
제도 취지와 구조를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수급 전략을 세우면 오히려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는 감액제도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연기연금 제도, 소득 조절, 정책 변화 등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최적의 연금 설계가 가능합니다.
👉 꼭 기억하세요: